연애상담
-
연애 칼럼: 연애 중 현타가 오는 순간 3가지연애 칼럼(기타) 2024. 5. 5. 12:26
안녕하세요. 연애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입니다. 연애에서 가장 중요함이란, 상호간의 언어적, 감정적 교류라고 생각됩니다. 즉, 한 쪽에서만 노력을 한다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나혼자서만 노력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라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더 진행되면 현타가 오게 되는데요. 오늘은 연애 중, 우리가 현타를 느끼게 되는 3가지의 순간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상대가 돈과 시간을 아까워 한다. 시간과 돈이란,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겠습니다. 사랑에 몰입하는 우리는,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서 이러한 자원의 투자를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더 좋은 레스토랑, 음식을 주문하고 싶고, 어딜 놀러가면 사소한거라도 기념품 하나 더 챙겨주고 싶곤 합..
-
연애 칼럼: 남자의 호감 신호 4가지연애 칼럼(남자 심리) 2024. 4. 21. 22:54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입니다. 오늘은 남성분들 기준으로 정말 좋아하는 여성 앞에서 무의식적으로 보이게 되는 호감 신호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이를 통하여 '애매하다'라고 느끼는 남자의 속마음을 유추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성분들은 이를 통하여 자신의 무의식적 행동을 상기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 단도직입으로 만나자고 하거나, 핑계를 만들어 계속 말을 거는 행위,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뻔한 플러팅 사례는 제외시켰습니다. 바보가 된다 별로 안 좋아하는 상대 앞에서는 프로답고 행동하다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머리가 하얗게 되는 것은 남자, 여자 모두에게 동일하겠습니다. 여유 있는 제스처, 목소리 톤 조절 등 나름 계획들도 좋아하는 상대 ..
-
연애 칼럼: 애매한 썸남, 썸녀의 심리연애 칼럼(어장 관리) 2024. 4. 15. 21:42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입니다. 우리가 연애를 하다보면 꼭 직면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내가 좋아하는 상대가 나에게 애매하게 구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한쪽은 여유가 생기게되고 다른 반대쪽은 절박해지는 구조가 만들어지곤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관계는 '갑, 을'이 나누어지게 되죠. 오늘은 애매하게 구는 썸남, 썸녀에 대한 심리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애매하게 구는 사람은 당신은 썸녀도, 썸남도 아닙니다. 그냥 애매한 사람일뿐이죠. 애매하게 구는 썸남/썸녀 심리는? 1. 결론적으로 '자신이 아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손해보는 장사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비즈니스 뿐 아니라,..
-
연애 칼럼: 봉사활동에서 연애하려고 하면 더 못하는 이유연애 칼럼(기타) 2024. 4. 14. 22:33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 입니다. 주변을 보면 봉사활동 등 처음 간 소모임 내에서도 연애를 곧 잘 오픈하는 사람, 그룹 스터디 모임만 생기면 곧 잘 연애를 하는 사람 등이 있습니다. 반면 아무리 멍석을 깔아주고, 모임을 오래 다니고 노력을 해도 연애를 결국 오픈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두 그룹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연애를 잘하는 그룹은 '낯선 상대의 심리적 장벽을 유연하게' 허물곤 합니다. 그것이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말이죠. 반대로 연애를 못하는 사람은 '낯선 상대의 심리적 장벽'을 오히려 더 견고하게 만들곤 하죠. 전체적인 내용은 2~3회에 걸쳐서 다루어보도록 하고, 오늘은 '낯선 상대의 심리적 장벽'을 더 견고하게 만드는 부분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
-
연애 칼럼: 연애 주도권, '을'이 되지 않으려면 (안정적인 연애)연애 칼럼(매력 개발) 2024. 4. 6. 09:29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 입니다. 보통 연애를 시작할 때를 보면, 한 쪽이 마음에 들어서 어프로칭을 하게 되며, 다른 한 쪽은 이러한 마음을 받아줄지, 말지를 고민하는 구조가 생기게 됩니다. 쉽게 예시를 든다면, 어프로칭을 하는 입장은 '면접자(을)'과 같은 포지션이 되며, 이를 받는 입장은 '면접관(갑)'과 같은 포지션이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서로 첫 눈에 반해서 연애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면, 초반에는 갑을관계가 생김에 있어서는 어쩌면 필연적일 수 밖에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작은 그렇다고쳐도, 관계의 이어감에 있어서는 이러한 '상하관계'가 유지되어서는 안되겠죠. 오늘은 '을'이 되지 않는 구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을'이 되지 않으려면 먼저 좋아하고 관..
-
연애 칼럼: 여자는 '알파메일'을 좋아한다?연애 칼럼(매력 개발) 2024. 3. 21. 23:07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입니다. '알파메일'이라는 단어가 최근 몇 년사이에 부쩍 많이 언급되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같이 언급되는 단어 중 하나는 '베타메일'이 있겠습니다. 세계적인 동물행동학자 '프란스 드 발'의 침팬지 동물 분석에 있어서 언급되었던 단어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용어를 도서 '침팬지 폴리틱스'에서 직접 콕 집어서 언급하진 않았지만 강연에서는 자주 보이는 용어입니다. 설거지론, 퐁퐁론, 마통론 등의 신조어가 주목을 받으면서 같이 새롭게 주목 받았던 용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주목을 받는만큼 용어에 대한 오해도 역시 있었던 것 같구요. 오늘은 제가 이해하고 있는 알파메일, 베타메일의 뜻과 현재 시대의 오해 등에 대해서 간단하게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알파..
-
연애 칼럼: 단점에 예민한 여자 심리연애 칼럼(기타) 2024. 3. 18. 21:22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입니다. 남자는 이성을 바라볼때, 강점(장점)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예로써, '가슴이 커서 좋다', '다리가 예뻐서 좋다', '난 키 큰여자를 좋아해서 OO씨가 좋더라' 등 신체적 강점을 언급해서 좋아하는 부분이 있다거나, '뭔가 시크하면서 예뻐서 좋다', '아기자기하면서 귀여워서 좋다'와 같이 '얼굴+분위기'를 언급하며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의 이상형은 조금 다릅니다. '배울점이 있는 남자가 좋아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에요', '우선 깔끔해야지', '남자는 매력만 있으면 돼' 와 같이 비교적 추상적인 부분을 언급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깔끔의 기준이 무엇인건지, 나정도면 깔끔한게 아닌가?, 배울점이 많다는..
-
연애 칼럼: 이별 후 다시 연락하는 심리연애 칼럼(이별 심리) 2024. 3. 10. 11:39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 입니다. 이전 재미있는 경험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장을 좋아하기에 다양한 정장을 소지하고 있으며, 넥타이, 시계 등으로 스타일의 방향성과 마무리를 짓곤 합니다. 그 중에서 시계에 포인트를 자주 주는 편인데요. 예를 들어, 슬림핏 정장에 나토밴드의 시계를 찰 경우, 보다 케주얼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줄 수 있고 그랜드세이코 샴페인 다이얼같이 살짝은 금빛이 도는 블링한 메탈 시계를 찰 경우 클래식하면서 힙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가끔 아예 빈티지, 드레시하게 입고 싶을 땐 가죽 시계를 차며 이 역시 시계 직경에 따라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제가 시계에 진심이라 할 수 있겠네요. 다이버 워치 중, 베젤이 스틸로 된 것이 갖고 싶었고 직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