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칼럼(어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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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칼럼: 썸은 타지만, 연애는 하지 않는 나름의 이유 3가지.연애 칼럼(어장 관리) 2024. 4. 29. 07:00
"오빠 우리 무슨사이야?" 썸 관계에서, 상호의 관계를 확정 짓지 않으면 단골처럼 나오는 멘트겠습니다. 상대는 이미, 고백을 받을 준비가 되었는데 반대 측에서는 애매한 관계를 끌어가다 보니, 이에 더 안달나고, 이러한 태도에 질질 끌리기가 싫어, 나름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관계를 확정 짓기 위한 결단' 으로 보여집니다. 보통 이럴 때, 관계가 이어지느냐, 아예 단절되느냐 결정되기도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정말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사람에게는 능청스러운 대답과 함께 관계를 이어가기도 하며, (우리 만나는 사이잖아?, 엇 내가 먼저 말할려고 했는데? 등) 이러한 말이 나오기 전에 “우리 만날래?” 등의 담백한 멘트로 관계를 확정 짓곤 하죠. 필자 주변에도 썸만 타고 연애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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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칼럼: 애매한 썸남, 썸녀의 심리연애 칼럼(어장 관리) 2024. 4. 15. 21:42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입니다. 우리가 연애를 하다보면 꼭 직면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내가 좋아하는 상대가 나에게 애매하게 구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한쪽은 여유가 생기게되고 다른 반대쪽은 절박해지는 구조가 만들어지곤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관계는 '갑, 을'이 나누어지게 되죠. 오늘은 애매하게 구는 썸남, 썸녀에 대한 심리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애매하게 구는 사람은 당신은 썸녀도, 썸남도 아닙니다. 그냥 애매한 사람일뿐이죠. 애매하게 구는 썸남/썸녀 심리는? 1. 결론적으로 '자신이 아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손해보는 장사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비즈니스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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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칼럼: 남자가 꽃뱀 수법에 당하는 이유연애 칼럼(어장 관리) 2024. 3. 23. 16:53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입니다. 사랑과 전쟁이라는 부부클리닉 방송이 있었습니다. 99년도부터 14년까지 상영하였었는데, 실질적으로 가장 인기있었던 시기는 99년 ~ 10년까지 사이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때부터 꽃뱀이라는 단어가 더더욱 널리 알려졌던건 아닌가 싶습니다. 소량의 돈을 반복적으로 빌려달라고 하고 잠적하는 것부터, 성관계를 유도하여 무고하는 행위 등 꽃뱀의 수법은 굉장히 넓습니다. 오늘은 무고와 같은 범위보단 점차적으로 금전을 갈취하는 행동과 이에 대한 간단한 심리 메커니즘에 대해서 다루어보겠습니다. 부모님 돈 자랑은 좋은 타겟이 되기 쉽다. 여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돈 자랑 등과 같은 허세를 부리는 남성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허세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손가락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