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칼럼(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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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칼럼: 연애 중 현타가 오는 순간 3가지연애 칼럼(기타) 2024. 5. 5. 12:26
안녕하세요. 연애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입니다. 연애에서 가장 중요함이란, 상호간의 언어적, 감정적 교류라고 생각됩니다. 즉, 한 쪽에서만 노력을 한다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나혼자서만 노력을 하고 있는건 아닌가라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더 진행되면 현타가 오게 되는데요. 오늘은 연애 중, 우리가 현타를 느끼게 되는 3가지의 순간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상대가 돈과 시간을 아까워 한다. 시간과 돈이란,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겠습니다. 사랑에 몰입하는 우리는,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서 이러한 자원의 투자를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더 좋은 레스토랑, 음식을 주문하고 싶고, 어딜 놀러가면 사소한거라도 기념품 하나 더 챙겨주고 싶곤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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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칼럼: 연인과 잘 싸우는 방법 3가지 (사랑 싸움 팁)연애 칼럼(기타) 2024. 5. 2. 19:54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입니다. 썸 탈때만 해도 서로 너무 잘 맞아, 평생 싸울 일이 없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연애를 시작하고 나면, 어느 누구보다 더 자주 투닥거리게 되죠. 사랑 싸움에도 요령이 필요합니다. 감정적으로만 하다보면 서로의 상처만 만들게 되죠. 오늘은 사랑을 지켜주는, 사랑 싸움의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싸울 때에도 규칙이 있어야 한다. 길거리 싸움과 UFC와 같은 스포츠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규칙이 있다는 것인데요. 규칙 없는 싸움은 개싸움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규칙이 있으면 스포츠가 되고, 그곳에는 정신이 깃들게 됩니다. 이러한 경기는 삶의 좋은 자극이 되어주기도 하며, 가끔은 눈시울을 붉혀주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되곤 합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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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칼럼: 연애를 못하게 만드는 잘못된 상식 3연애 칼럼(기타) 2024. 4. 28. 11:20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 입니다. 연애에 대한 조언들은 주변에도 아주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조언은 모두 들어도 되는 걸까요? 잘못된 연애 상식 중 하나인 '10번 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는 없다'가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자칫하면 형사고발 대상이 될 수 있겠습니다. 잘못된 방향을 믿고 따르기 시작하다보면, 매력도는 계속해서 저하하여 나중엔 되돌릴 수 없을 정도가 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연애 시작 전부터 망치는 잘못된 상식 3가지'를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1. 스킨십도 순서가 있다. 본격적으로 썸에 입문하게 되면, 스킨십의 타이밍과 순서를 많이 고민하곤 합니다.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유분방한 사람보다 공부를 착실하게 해냈던 사람일수록 이러한 고민을 더 하는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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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칼럼: 유부남이 말하는 결혼의 장점 3가지.연애 칼럼(기타) 2024. 4. 25. 07:00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입니다. 결혼하면 돌아다니는 밈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연애를 하다 보면, 이 여자다 싶을 때가 있는데, 그때를 조심해야 합니다"와 같은 밈입니다. 일반적으로, '결혼 = 고통, 후회'의 구도를 많이 가져가곤 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결혼은 고통일까요? 제 주변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들, 다양한 인터뷰, 심리학 및 기타 도서 등을 취합해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가 됩니다. 1. 상대를 이해하지 못한 채, 결혼하여 자신의 기준을 강요할 때 지옥이 되고,2. 서로의 다름을 인지하고, 이해하고, 맞춰가면 천국같은 결혼생활이 된다. 제 주변 친한 친구들도 작년부터 한, 둘 결혼을 하였습니다. 모두 비혼주의에 가까웠고, 결벽증, 개인주의가 심한 친구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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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칼럼: 결혼정보회사(결정사) 장단점 (알바 등)연애 칼럼(기타) 2024. 4. 24. 07:00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입니다. 이전에도 결정사(결혼정보회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칼럼을 작성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당시 다루었던 내용을 포함하여, 간단하게 '결정사의 장점과 단점'(+유의사항)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결혼정보회사의 수익구조 알아보기 결혼정보회사는 여러분의 빠른 결혼을 응원할까요? 글쎄요. 회사의 운영을 생각한다면 한 번에 후다닥 결혼하기보다는 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을까요? 결정사는 영업이익을 추구하는 영리기업입니다. 이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은 '서비스 회전율'입니다. (몇 회에 얼마, 추가 횟수 금액 얼마 등) 즉, 서비스의 재결제가 많을수록 회사의 수익이 안정적으로 됩니다. 결혼정보회사는 당신의 결혼을 응원할까? 이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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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반한 사랑, 믿어도 되는 사랑일까?연애 칼럼(기타) 2024. 4. 17. 22:13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입니다. 오늘은 조금 더 본질적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바로 첫눈에 반한 사랑에 대한 것인데요. '회복탄력성' 등 다양한 도서에서는 첫눈에 반해서 시작한 성급한 사랑은 불안한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신중을 요해야함을 언급하곤 합니다. 저 역시, 감정에 있어 성급함을 지양해야하며 어느정도의 신중함을 요해야함에 있어 100번 공감을 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신중함보단, 자신의 직감 자체에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직설적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사랑의 이유를 찾는 것보다 첫눈에 반해버린 사랑'이 훨씬 더 본질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유 있는 사랑, 이유 없는 사랑 유명한 실험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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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칼럼: 봉사활동에서 연애하려고 하면 더 못하는 이유연애 칼럼(기타) 2024. 4. 14. 22:33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 입니다. 주변을 보면 봉사활동 등 처음 간 소모임 내에서도 연애를 곧 잘 오픈하는 사람, 그룹 스터디 모임만 생기면 곧 잘 연애를 하는 사람 등이 있습니다. 반면 아무리 멍석을 깔아주고, 모임을 오래 다니고 노력을 해도 연애를 결국 오픈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두 그룹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연애를 잘하는 그룹은 '낯선 상대의 심리적 장벽을 유연하게' 허물곤 합니다. 그것이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말이죠. 반대로 연애를 못하는 사람은 '낯선 상대의 심리적 장벽'을 오히려 더 견고하게 만들곤 하죠. 전체적인 내용은 2~3회에 걸쳐서 다루어보도록 하고, 오늘은 '낯선 상대의 심리적 장벽'을 더 견고하게 만드는 부분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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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칼럼: 연애 시작이 어려운 사람의 특징, 3가지연애 칼럼(기타) 2024. 4. 10. 14:11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입니다. 나보다 피부도 나쁘고 옷도 못있는 놈들도 다 쉽게 한다는 그 연애, 왜 유난히 나에게만 어려운걸까라고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다음 3가지 특징에 나는 포함되지 않았는지 한 번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행동 앞에서 주저한다. 마음에 드는 여성, 아니 모든 여성 앞에서 말을 걸거나, 사소한 것을 물어보는 것에 있어 주저하진 않나요? 그렇다고 자기 자신에게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이는 당연한 진화심리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는 연애 심리에서도 '접근공포증(Approach anxiety)'라는 단어로 표현되곤 합니다. 그만큼 보편적으로 느끼는 '당연한 감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드는 여성 앞에서는 무슨 말을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