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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 칼럼: 연애 시작 팁, 연애 호르몬의 이해
    연애 칼럼(매력 개발) 2024. 2. 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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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리스트 '블루카펫'입니다.

     

     

     

    연애의 시작을 위해서는 심리 메커니즘을 먼저 이해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스트리아와 영국의 천재 철학자,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이 남긴 유명한 어록이 있습니다.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출처: 나무위키)

     

    "사랑하는 대상은 존재하는 대상이 아니다"

     

     

    연애 심리를 체계적으로 이론화시키기 전부터, 이 문장에 대해서 극적인 공감을 하였습니다. 그 이유로는 해당 심리에 있어 가장 근본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한 통찰력있는 문장이였기 때문입니다.

     

     

     

     

     

     

    이 심리에 대해서, 호르몬적으로 먼저 접근해보겠습니다.

     

     

    '도파민형 인간' 등 다양한 신경학 도서를 통하여 우리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호르몬은 이전에는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비교적 낯선 용어였으나, 지금은 미디어 등에서 자주 언급이 되기에 보다 친숙한 용어가 되었습니다.

     

    연애를 시작하거나 바로 이전 단계에서는 '도파민'이 많이 분비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를 쾌락 호르몬으로 알고 있으나, 이는 정확한 특징이 아닙니다. 오히려 기대 분자, 기대 호르몬이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도박장에 슬롯 머신을 돌리기 직전에 더 많이 분비가 되며, 발생하지 않았던 일이 발생되기 직전의 찰나에 많이 분비됨 등의 연구를 통하여 알 수 있음

     

    그리고 연애의 후반으로 넘어가서는 '세르토닌' 이라는 현재 지향 물질이 많이 분비됩니다. 일반적으로 안정적인 단계에서 분비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이 했던 말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대상을 사랑함'은 '도파민' 호르몬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즉, 상대를 겪기 전, 혼자서 최상의 모습을 상상하고 접목시키고 있을 때를 사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생각을 해보면, 우리가 상대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호르몬을 잘 활용해야함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상대가 나를 궁금해하고 기대하게 만들어야함이겠습니다. 

     

     

    방법으로는 우리의 마음 전체를 너무 오픈하지 않는 것입니다. 소위 마음의 패를 전부 까발린다 라는 말의 정반대로 행동함이겠습니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상대와 가고 있는 방향이 같다면 '제가 데려다 드릴게요!'와 같이 노골적으로 같이 있고 싶음을 보여주기보단, '아, 이쪽 방향이시구나. 같은 방향이네요. 저는 다이소에 살거 있어서, 들렸다가 갈게요. 다음에 봬요'와 같이 노골적인 마음을 숨기는 등의 방법이 있겠습니다.

     

    그 외에는, 같은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업무 능력의 탁월함을 증명함과 함께 자기개발을 계속하는 모습을 보여주느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다른 부업 및 사업 등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당신의 '미래 가치를 기대하게 만드는' 심리를 활용해보는 방법입니다.

     

    이 심리의 메커니즘은 '이 사람은 여기 업무도 잘하는데, 뭔가를 또 체계적으로 준비하는구나. 다른 일도 잘할 것 같은데 뭐를 준비하려나'와 같이 미래 가치 기대 및 호기심을 유발함입니다.

     

     

    이러한 예시는 말 그대로 예시입니다. 사람 및 상황에 따라 차이가 크겠으나,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상대방의 호기심 / 궁금증 / 미래 기대' 등의 도파민 호르몬을 자극해야함이겠습니다.

     

     

    그동안 좋아하는 상대에게 속마음을 훤하게 드러내는 전략을 쓰셨다면, 이제는 상대방이 궁금하게 만드는 변칙적인 방법을 활용해봄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이러한 방법이 더 효과도 좋으며, 픽업 트레이너 역시 이 심리를 활용하며 관련 교육을 시키기 때문입니다.

     

    호르몬 관련 및 다양한 예시 등은 추후 칼럼을 통하여 더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연애 심리 칼럼은 여기까지 지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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