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때부터 잘 꾸미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공부까지 잘하는 남학생은 여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됩니다. 대핚교로 넘어와서, 인기가 가장 많은 ‘선배 오빠’ 역시 이러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학점관리, 선후배 관리, 교수와 관계 등을 잘 운영함은 기본이며 공부까지 잘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관성 있는 모습은 좋은 취업으로 까지 연결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은 직장에서도 매력을 유지하게 됩니다. 반대로, 이전에는 큰 매력을 못보여주었던 사람이 직장 내에 이러한 행동패턴을 학습 후 매력적인 사람으로 변모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출처: 유튜브 샾잉 (제목: 열정 가득한 신입사원 강하늘...), 미생 드라마 중, tvn
그렇다면, 왜 일잘하는 남성은 섹시하고 멋있을까요?
이는 진화심리학과 연결됩니다.
원시시대 때 생존하기 위해서는 덩치가 좋은 남성들이 사냥을 잘해오고, 여성들은 가정을 관리하고 열매를 채집하는 등 생활을 영위하였습니다 사냥이란 높은 칼로리를 보장하는 육류를 획득할 수 있게 해주었으며 가죽은 혹한에서도 생존을 도와주는 좋은 도구가 되어주죠. 즉, 사냥 실력과 이에 유리한 신체조건이 당시의 최고 생존가치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시대로 넘어와서는 이를 다른 부분들이 자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돈’입니다.(그리고 이러한 DNA의 본능으로 큰 체구의 남성을 선호하게 합니다)
돈이 많으면 우리는 의식주 걱정이 없어지게 됩니다. 좋은 동네에 살 수 있게되며, 좋은 동네엔 언제나 유명한(named) 병원이 인근하고 있습니다. 즉, 치료에서도 좋은 포지셔닝을 갖을 수 있게 해줍니다.
그 외에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돈이 많은 남자(유지 능력 포함), 돈을 많이 벌 능력이 있는 남자가 가치가 높겠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연애를 잘하기 위해서는 이것 뿐만 아닌 복합적인 매력개발이 필요하겠으나, 우선적으로 이러한 능력은 아주 좋은 강점임에는 이견이 없겠습니다.
이러한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 앞서, 돈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많은 돈을 쟁취하기 위한 기본 조건으로, ‘업무능력’이 있겠습니다. 일을 잘하는 남성은 직장 내 생존가치가 높음을 의미하겠습니다. 사내 인정은 고속 승진으로, 고속 승진은 높은 연봉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직장에서 우두머리 자리를 쟁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본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당연히 인기가 많습니다. 사내에서 열심히하는 모습은 직장 업무 뿐만 아닌, 자신만의 전문성 강화 등 부수적인 능력까지 동시 개발이 됩니다. 이는 퇴사 후의 미래까지 기대하게 해주죠. (더더욱 매력적으로 보일 겁니다)
이러한 높은 생존가치를 증명함은 픽업 용어로 DHV(Demonstration of higher value)라고 불리웁니다. 여성들의 높은 선호도를 끌어내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출처: 유튜브 샾잉 (제목: 열정 가득한 신입사원 강하늘...), 미생 드라마 중, tvn
화제의 드라마였었던, ‘미생’의 ‘강대리’가 이를 딱 표현해주는 바이브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업무능력 외 깔끔함 등 외적인 요소까지 완벽한 케릭터였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두가 월급이 같으며 일을 잘해봐야 피해를 보는 구조로 열심히함을 던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런 구조에서 열심히 일하기란 쉽지가 않죠. 하지만 열심히 일하지 않고 어영부영거릴 경우, 앞에 말씀드렸던 심리 메커니즘의 역행으로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퇴사 후 어떠한 업을 잡기도 힘들 것이구요. 매너리즘에 빠지기 쉬운 구조의 집단 내에서도 매너리즘을 지양함이 중요하겠습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1. 매력적인 남자가 되기 위해서는 업무능력 개발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2. 업무능력의 인정은 DHV로 이어지며, 이는 매력의 큰 요소가 된다.
3. 매력 뿐 아니라, 자신의 삶에 자신감까지 불어넣어주기에 여러모로 ‘선순환’을 그리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