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칼럼: 도전적인 남자가 매력적인 이유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리스트 '블루카펫'입니다.


연애 심리를 연구를 하며, 다양한 매력적인 남성분들을 패턴화하다보니 재미있는 루틴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위험을 감수하는 남자일수록 매력적이며 인기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필자 역시, 가장 위험한 삶을 살았을 때 여성의 선택권이 최고치를 달했었습니다. 그리고 위험하지 않은, 안정적인 삶으로 전환하자 다시 인기는 바닥을 치게 되었죠.


안정성을 던지고나서부터 다시 ‘부’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분석 및 칼럼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겠습니다.



20대의 경우, 당장의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혹은 학업관리만 열심히하는 남자보다, 스타트업을 도전하거나 나름 체계화된 ‘새로운 옷 가게’(온,오프라인 믹스)를 운영하는 남자가 훨씬 매력적입니다. 남자가 보아도 이러한 사람과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지죠.


10대로 돌아오면, 묵묵히 공부만하는 범생이보단, 체율을 즐기며 까불거리며 뻔뻔하게 이 여자, 저 여자에게 말 거는 남학생이 더 인기가 많습니다. 이는 아모츠 자하비의 핸디캡 원리와도 엮이지만 이 내용은 일단 미루겠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의문점이 생기게 됩니다.

 

 

왜, 위험을 감수하는 남자가 매력적일까? 심리 메커니즘이 있는 것일까?



재미있게도 이건 ‘다윈의 성선택론’ 및 ‘데이비드 버스의 진화심리학’ 등에서 보이는 ‘동물의 심리 메커니즘’입니다.


사자 앞에서 껑충 껑충 뛰며 도발하는 톰슨 가젤은 다른 톰슨 가젤보다 훨씬 인기가 많습니다. 즉 선택압에서 자유롭죠. 그 이유로는 이러한 무모한 도발을 통하여 “나는 너한테 이렇게 도발할 정도로 건겅하고 빠르지. 나를 잡으려고 해봐야 너네 체력만 낭비할 뿐이야”를 입증합니다. 건강한 유전자 번식 및 우두머리의 배우자가 되고 싶어하는 암컷은 본능적으로 그렇지 못한 수컷보다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공작새’도 있습니다. 화려한 꼬리 깃털은 포식자 눈에 잘 띄는 깃발같은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화려할수록 암컷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 역시, 이러한 불리한 신체 조건에도 살아남을만큼 강인함을 입증하기 때문이겠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동물 연구자료가 있습니다. 모든 내용을 다 지필할수는 없겠습니다.

 

 

다시 남성의 매력개발로 돌아와보겠습니다.



우리가 20대 중후반 ~ 30대라면 어떠한 모습이 여성에게 매력적일까요?



단순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보단 도전적인 삶을 입증해주는 것이 매력적일겁니다. 저는 인맥의 폭이 넓습니다. 공무원 지인들 역시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무원들은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없는 편입니다. 한 픽업 트레이너의 오프라인 강의에서도 가장 인기없는 직업군으로 콕 집는적도 있었습니다.

공무원이시라면 흥분하시기전에 내용을 모두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바로 ‘무모함’과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업을 도전하다가 잠깐 쉬기 위해 공무원의 직업에 들어온 사람보다 처음부터 안정적인 정년 및 연금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분들이 많겠습니다.

즉, 위험지향적인 성향이 아니겠습니다.



반면, 지인 중, 공무원인데도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남성들이 있습니다. 그 모든 분들은 ‘도전적인 삶’을 병행하고 있었습니다.


건축 직렬이라면, 업무와 공부를 병행하여 건축사를 취득한 분이 있었습니다. 일반 직렬로는 업무를 하면서 블로그, 티스토리 등의 겸직을 통하여 꽤나 높은 수익을 내면서 퇴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퇴사 준비를 차근차근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은 하나같이 회사 내에서도 업무를 잘하십니다. 그렇기에 매력적이겠죠?



정리해보겠습니다.



1. 안정지향적인 삶보다 위험지향적인 삶이 매력적이다. (동물의 본능)

2. 당신이 안정적인 직업군이라면 계속해서 도전적인 삶을 병행할 것.

3. 도전적인 삶을 살면서도 평균 이상의 삶을 유지한다면 당신은 ‘고등급의 남성’을 증명하고 있는 것





오늘의 칼럼은 여기까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