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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 칼럼: 옷을 잘 입는 남자가 일도 잘하는 이유
    연애 칼럼(매력 개발) 2024. 2. 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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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리스트 '블루카펫' 입니다.
     

    출처: 영화 캐츠 미 이프 유 캔 스틸컷 (네이버 영화 포토)

     
    옷을 잘 입는 남자가 일도 잘하며, 더더욱 매력적이라 인기까지 많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직장에서도 옷을 단순 트랜디하게 입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스타일을 갖고 깔끔하게 입고 다니는 사람을 보면 업무처리 역시 프로답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근무환경에 맞는 패션입니다.
    법무계 관련 업무를 하는 남성분이 스트릿 패션(일명 힙합룩)으로 업무를 하고 있다면, 스트릿 룩으로는 센스입게 입어도 법무 관련해서는 과연 프로답게 처리할지는 의문스럽겠습니다.
    실제로 이 분은 일도 아주 잘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입견과 보이는 이미지가 있기에 능력대비 과소평가 받을 가능성도 높겠으며, 직장 상사 역시 업무 특성상 깔끔한 정장룩을 선호하기에 깔끔하게 입는 사람에게 더 높은 점수를 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정리를 한다면, 옷을 잘 입지만 근무환경에 맞춰 잘 입어야 하겠습니다.
    (예시: "업무 = 정장룩, 데이트 및 모임 = 스트릿 룩 " 등)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렇다면, 옷을 잘 입는 남자는 왜 일도 잘할까요? 과학적 근거가 있는걸까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옷을 정말 잘 입는다는 것은 근무 환경(및 기타 환경)에 맞게 입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옷을 잘 입는 남성이 일을 잘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겠습니다.
     
     

    출처: 영화 캐츠 미 이프 유 캔 스틸컷 (네이버 영화 포토)

     

    1.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저같은 경우, 키는 작지만 어떻게 체형관리를 하고 옷 입어야 가장 비율이 좋고 섹시해보이는지 알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위해서는 벌크업으로 몸도 키워보고 상/하 와이드하게도 입어보고, 상/하 핏하게 입어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지금도 옷을 사고 버리고를 반복하고 있으며, 패션 잡지도 주기적으로 보고 있죠. 즉, 현재 저에게 가장 'JUST'한 룩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고, 그 룩을 찾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남성분들도 같겠습니다. 단순히 트랜디함을 떠나 자기에게 가장 저스트한 것을 찾았을겁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은 과정을 거쳤을 것이구요. 이러한 습관은 자신의 성격이나 업무능력에도 나오게 됩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시간대에, 어떻게 컨디션을 조절할 때 가장 효율적인지 등입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은 업무에서 역시 '블루칩' 대우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2. 만들어진 이미지가 있다.

     
     
    첫인상 및 만들어진 이미지는 생각보다 큰 힘을 갖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손꼽히게 연기를 잘한다는 배우들을 보면 어떠한 역할을 맡아도 칭송을 받습니다. 실제로 어떠한 역할도 잘 소화하구요. 하지만 우리는 영화를 보기도 전부터 '당연히 잘할거야'라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객관적으로 다른 배역 대비, 아쉬움이 있다고 하여도 "그래도 ㅁㅁㅁ니까 이정도지, 다른 사람이였으면 완전 조졌겠는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곤 하죠.
    업무에서도 같습니다. 깔끔하게 자기관리를 하며 기존 업무에서도 잘하던 사람이, 다른 업무에서 삐끗한다고해서 바로 "한물 갔네", "생각보다 별로던데"라고 쏘아붙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업무가 도대체 얼마나 어려운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죠.
    다시 말씀드린다면, 이러한 이미지를 구축한 사람은 절대적인 업무 실력보다는 믿음 덕에 계속해서 높은 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깔끔한 외모, 패션 감각은 영업 등에서도 좋은 실적을 낸다.

     
     
    업무에서 사실상 외모빨은 무시 못합니다. 이전에 큰 회의에 참석하였을 때, 다른 팀의 실적이 저조하였으나 여성팀장님 외모가 상당히 눈부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담당 간부가 다른 팀은 강하게 질책하였으나, 그 여성팀장님께는 "~~하니까 어쩔수없었겠네요" 등으로 이해하는 어조로 일괄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광경이였습니다.
    남성도 같습니다. 깔끔한 관리된 외모 및 패션감각은 업무의 신뢰성까지 연결됩니다. 사람의 뇌는 예쁘고 잘생기고 귀여운것을 볼때 스트레스가 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훌륭한 외모로 영업 및 업무를 풀어갈 경우, 스트레스 기본값이 낮아지며 보다 호의적인 반응을 유도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긍정적 파급효과가 있겠습니다. (DHV 등)
     
     
    오늘 칼럼은 여기까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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