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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 칼럼: 키 큰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의 본능 (진화심리학)
    연애 칼럼(매력 개발) 2024. 2. 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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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리스트 '블루카펫'입니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은 키가 작은 남성보다 키가 큰 남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단순 미디어 등에서 접하는 '키크고 잘생긴 남자'의 이미지 주입으로 인하여 완성된 '선호도'가 아닙니다. 

     

    다윈의 '성선택론', 데이비드 버스의 '진화심리학'을 통하여 심리를 추적해보면 이는 생각보다 '여성의 본능적인 부분'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 진화심리학에 대하여 짧게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진화심리학이란?

     

     

     

    진화심리학은 뇌 영상, 학습과 기억, 매력 질투 성, 양육, 친족, 전쟁 등 다양한 문화와 의식을 포함해서 다루는 분야입니다.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고귀하고 특별함이 아닌, 다른 동물과 동일한 '동물'로 바라보는 것으로 시작을 합니다. 사자와 하이에나의 강인한 이빨, 악어의 강력한 턱근육과 두꺼운 가죽, 치타의 빠른 다리, 독수리의 활강 및 비행능력과 같이 인간의 뇌 / 언어 / 도구사용 능력도 이러한 타고난 특성 중 하나로 보는 것입니다.

     

    즉, 인간을 동물 중 한 개체로 분석하는 심리학입니다.

     

    연애의 부를 누리는 매력적인 남상, 반대로 박탈 당한 매력없는 남성의 행동 패턴 등을 분석하고 필자 역시 접목하여 연애 생활을 영위하여 보았을 때, 이에 가장 적합한 이론이며 가장 'Just'한 심리학이라고 사료됩니다.

     

     

     

     

     

    여자는 왜 키 크고 덩치있는 남성을 좋아할까?

     

     

     

    원시시대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이 당시 최고의 자원은 육류, 가죽 등이었습니다. 이러한 자원을 득하기 위해서는 큰 덩치가 아주 유리한 조건이었습니다. 자원을 득함 외에, 부족끼리 전쟁이 났을 때 가정을 가장 잘 지키위하여 필요한 부분 역시 우월한 시체였을 겁니다. 즉, 신체적 우월성 = 생존가치 라는 공식이 성립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본능적 DNA가 지금까지 내려와 여성은 이러한 남성을 선호함의 경향이 있습니다. (큰 덩치 = 안정감, 미래 자원의 보증수표 등)

     

    비슷한 생존 DNA으로, 우리가 육류와 같이 고칼로리를 선호하는 경향입니다. 지금과 같이 영양 과잉 시대에선 고칼로리 음식이 오히려 건강의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고칼로리의 음식을 본능적으로 끌려합니다. 자원이 부족했던 과거, 생존을 위한 본능적인 부분이었겠으며 지금도 이어짐으로 사료되는 부분입니다.

     

    반대로 본다면, 우리가 골반 넓고 큰 가슴의 여성에게 본능적으로 눈길이 가는 것 역시 자손 번식을 중요시했던 과거의 DNA와 연결됨으로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현대 사회에는 '능력'이 이를 대변하고 있다

     

     

     

    현대에는 육류와 가죽의 역할을 '돈(화폐)'가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월한 신체를 선망하는 DNA의 본능은 여전히 남아있죠. 

     

    대학교 기준으로 학벌이 좋은 남학생은 더 좋은 직장을 가질 가능성이 높기에 그렇지 않은 남학생보다 더 가치가 높게 평가가 됩니다(다른 기타적 요인이 동일할 경우).

     

    직장인 초년으로 들어왔을 때는 중소기업의 직장인보다 공무원 등의 안정적인 직업군의 직장인이 더 높게 평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미래 자원에 대한 안정감). 하지만 공무원보다는 큰 돈을 벌 수 있는 대기업 직장인이 더 높게 평가되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이러한 조건적인 부분은 말 그대로 많은 조건들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에 절대적인 선호도가 아닌 '경향'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여성이 직업이 좋은 남성을 바라보는 것은 생존에 대한 DNA의 일부이기에, 선호함 자체만으로 욕하기엔 어렵겠습니다. 하지만 조건을 따라서 이남자, 저남자를 갈아탄다면 욕 처먹을만 하겠죠?

     

     

     

     

     

    능력이 있어도 매력 없는 남성은 존재한다. (모솔남)

     

     

     

    앞서, 현대 시대에는 과거의 육류와 가죽등을 돈(화폐)가 대신하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대기업을 다니는 너드남들은 모두 여자들의 무한한 어프로칭(Approaching)을 받아야합니다.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 이유로는 하나의 조건이란 무수한 조건들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좀더 쉽게 바라본다면 매력의 전체 총점으로 여성들은 매력을 느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학벌의 점수가 높아도, 관리를 못하거나, 여성 앞에서 영향을 받는 등의 점수를 깎아먹는 요인이 많을 경우 여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기 힘듭니다.

     

    반대로, 외모관리를 하며 여자의 경험이 많아도 미래 가치가 바닥난 사람이라면 여성이 장기적으로 관계를 바라보기 힘듭니다.

     

    연애에 있어 상대방의 전체 총점을 바라봄에 있어서는 실제 연구사례가 있습니다. 4명의 생물학자(칼 그레머, 베른하르트 핑크, 아르네스 파페 묄레, 랜디 손힐)의 '성형 수술로는 더 좋은 짝을 만날 수 없다' 의 연구 결과가 이러한 내용입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정리 해보겠습니다.

     

    여성은 본능적으로 '신체적 우월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미래의 안정성을 위하여 '남성의 미래가치'를 바라보는 경향 역시 있습니다. 그 외에 '깔끔한 외모'(이 역시 성선택론에서 설명됩니다, 추후 다루겠습니다), '자기관리' 등을 눈여겨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전체적인 총점을 눈여겨 보는 본능)

     

    즉, 매력적인 남성이 되기 위해서는 한 분야에만 '일점사'하는 것이 아닌 다양하게 개발함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함을 알 수 있겠습니다.

     

    반대로 보면, 한 두 파트에서 열등하여도 다른 부분의 매력 개발이 잘 될 경우 연애에 있어 문제가 없음을 의미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 필자 주변 사례를 보면, 키가 작아도 매력이 높아 여성들의 선망이 되는 남성도 있으며 통뚱하며 얼굴 자체의 이목구비는 후달려도 자신만의 매력개발이 잘되어 굉장히 매력적인 남성 역시 있습니다(옷을 굉장히 센스있게 잘 입습니다).

     

    더 자세한 남성의 매력개발은 추후 더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칼럼은 여기까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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