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카펫의 '연애 심리 칼럼' 블루카펫의 '연애 심리 칼럼'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 입니다.    연애 고수 중 몇은 달달한 썸 관계만 즐기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썸 관계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잘못 배운 플러팅 등으로 다 된 썸을 망치는 사람들도 생각 이상으로 많습니다. 오늘 썸 관계를 망치는 대표적인 행동 유형 3가지를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1. 과한 성적 농담을 한다.  픽업에서는 이러한 농담을 섹슈얼 토크(Sexual talk)라고도 부릅니다. 보통, 애매한 남녀 관계를, 더 리드하기 위해 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잘못하면 한 번에 관계를 망쳐버리는 행동이 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상호간의 스킨십 및 분위기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라면 먹고..

"오빠 우리 무슨사이야?" 썸 관계에서, 상호의 관계를 확정 짓지 않으면 단골처럼 나오는 멘트겠습니다. 상대는 이미, 고백을 받을 준비가 되었는데 반대 측에서는 애매한 관계를 끌어가다 보니, 이에 더 안달나고,  이러한 태도에 질질 끌리기가 싫어, 나름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관계를 확정 짓기 위한 결단' 으로 보여집니다. 보통 이럴 때, 관계가 이어지느냐, 아예 단절되느냐 결정되기도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정말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사람에게는 능청스러운 대답과 함께 관계를 이어가기도 하며, (우리 만나는 사이잖아?, 엇 내가 먼저 말할려고 했는데? 등) 이러한 말이 나오기 전에 “우리 만날래?” 등의 담백한 멘트로 관계를 확정 짓곤 하죠.  필자 주변에도 썸만 타고 연애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