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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 칼럼: 이별 후, 참아야 할 행동 3가지
    연애 칼럼(이별 심리) 2024. 4. 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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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연애 심리 칼럼니스트 '블루카펫'입니다.

     

    이별 관련하여 재회 방법, 심리 관련된 포스팅들은 많지만 '참아야 할 행동'에 대해서는 비교적 적게 다루는 편이겠습니다.

     

    만남이 중요한 만큼, 이별이 중요하며,

     

    그리고 이별 후 역시 중요하겠습니다.

     

    오늘은 성숙한 이별을 위해, 「이별 후 참아야 할 행동 3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새로운 관계를 조급해한다.

     

     

    이별 후 슬픔을 마주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상실감이란 단순히 회피한다고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당장은 회피할 수 있겠으나, 이에 대한 감정은 남아있기 때문에 언젠간 마주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너무 깊게 빠져드는 것에 있어서는 지양함이 맞겠으나, 마주함이 무서워 새로운 만남을 조급하게 서두르는 것은 더더욱 지양해야 합니다.

     

    그 이유로는, 여러분의 마음은 아직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만나봐야 집중을 못하기 때문이죠.

     

    새로운 사람과 데이트를 해봐야, 이전 사람과 왔다면 어땠을까? 그 사람도 좋아했을까? 어떻게 반응했을까? 와 같은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며

     

    이전 만남에 미련만 더 생기고, 현 만남에는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나, 새로 만나는 사람에게나 「감정적, 시간적, 비용적 낭비」를 초래하게 됩니다.

     

    아픔을 마주하고 털어내는 '자신만의 고독한 시간'을 가져야, 자신도 더 성숙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숙한 가치를 통하여 더 좋은 상대를 만나보게 되겠습니다.

     

    "외로움은 불안감의 요소이며, 고독은 떨림의 요소이다."라고 하이데거가 언급하곤 했죠.

     

    고독은 여러분이 더 성숙하고 성장하고 나아가는 떨림의 순간이겠습니다.

     


     

     

    2. SNS에 너무 많은 시간을 버린다.

     

     

    이별 후 많은 사람들이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 목을 매곤 합니다.

     

    연애를 할 때는 연락하고 만나는 등의 삶의 패턴이 있었겠으나, 이별 후엔 이러한 패턴이 갑작스럽게 박탈되게 되어, 그 허전함에 더더욱 찾으려는 것이겠죠.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SNS 앱을 켜게 되며, 주변 사람들의 새로운 뉴스(피드) 등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렇게 연계된 계정을 타다 보면 전 남자친구(전 여자친구)의 피드를 보게 되며 멘탈은 좌우로 흔들리게 되죠.

     

    최악은 전 연인의 피드를 염탐하다가 차단당하는 것이며, 더더욱 최악은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다시 염탐하는 행동이겠습니다. (놀랍게도 실제로 제 주변에도 있는 사례였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감정적, 시간적 낭비이기도 하며, 더 나아가 이별 증후군을 증폭시키는 방아쇠가 되어버리곤 합니다.

     

    흑역사를 문신처럼 새기기 전에, 당분간 마음의 정리가 될 때까지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워보는 건 어떨까요?

     

     


     

    3. 과거를 곱씹는다.

     

     

    사랑은 다르게 기록되고, 다르게 기억됩니다.

     

    여러분께서 과거를 곱씹고 슬퍼하며 애잔하게 추억해도 상대는 그러지 않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조금 더 냉정하게 말씀을 드린다면 '로드 헌팅'을 통하여 새로운 여자를 만났을 수도 있으며, 이별하자마자 소개팅을 받아 이미 '썸남'과 미래를 상상하고 있을 수 있겠습니다.

     

    과거를 곱씹는 것은 시냅스의 가지를 계속해서 강화시켜 '이별 증후군'만 증폭시킬 뿐입니다.

     

    떠난 사람과는 머릿속에서 완전히 정리하고 보내주세요.

     

    억울하잖아요.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한쪽 문이 열린다고 하였습니다.

     

    이별로 하나의 문은 닫혔지만, 새로운 만남의 문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칼럼은 여기까지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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